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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안녕히 계시지요 ? ^^
이제 가을인가 보다하고 센티멘탈한 분위기에 잠기셨던 분들, 아마도
오늘 아침 차가운 날씨에 "뭐 한번 해볼 만하니까 벌써 겨울이네......"
하셨겠네요 ^^ 여름가고 가을가고 겨울오고, 이렇게 시간이 가는 것.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같이 자라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서럽지 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나는 자라고 있어서, 나이 먹는 것이 좋다"고 *^^*
아뭏든, 제가 이렇게 끄적대는 글들이 여러분이 그런 느낌을 가지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
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오늘은 지난 번과 이어서 쉬운 동사로 욹어(?)먹기를 한 번 해보죠 ㅋㅋㅋ
다음의 문장을 한번 봅시다.
"Did you do the wall?"
아니, 벽을 하긴 뭘해? 이렇게 생각이 드시죠 ? ^^
이렇게 한 번 보져, 오랜만에 친구네 집에 갔는데, 벽을 예쁘게 칠해 놨다던지,
아님, 도배를 새로 했는데 "네가 (직접) 했어?"라고 물어보고 싶을 때,
머리 복잡해 지시죠? ㅋㅋㅋ
휴우~~ 도배를 영어로 뭐라하나...... wall, paper, by yourself.....
수많은 단어들이 스쳐지나 갑니다.
문장을 만드는데 한 5분에서 10분, 결국은 듣던 외국인이 (친절하게도) 감으로 때려잡아
대답해 주거나, 아님 한숨과 함께 포기하고 말져......^^
이럴 때, 아까 위에서 보신 문장을 써 주시면 됩니다.
"Did you do the wall?" 이 문장은 때에 따라서
"니가 직접 칠했어?" 나 "도배 니가 한거야?"로 해석 될 수 있죠.
머리를 예쁘게 한 친구에게도
"Where did you do your hair?" 라고 말해주면
"머리 어디서 했어?"라는 뜻이 되지요.
또, 이가 아픈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에게는
"Did you do your teeth?"라고 하면 "이 치료 받았어?" 정도의 뜻이 되지요......
어떤 헤어 드레서가
"What's your job?"이라는 질문에
"I do hair"라고 말하면, "저는 (직업적으로) 머리를 하는 사람입니다."
라는 뜻이되구요.
"Where are you going?"이라는 친구의 질문에
"I am going to do my hair"하면 "머리하러 (미장원에) 가 "
라는 대답이 되지요. *^^*
이렇듯, 기본 동사 DO는 우리가 아는 "하다"라는 뜻보다 훠얼씬 많은 뜻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동사를 모를 때는, DO로 때워매운다라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ㅋㅋㅋ
어때요? 영어의 동사에 대한 느낌이 좀 오시나요?
여러단어를 알면서 말 못하는 영어보다.
한 단어가지고 말 잘 하는 영어가 더 좋은 영어입니다. -민우생각- *^^*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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